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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작성일 2006/10/19 13:55 조회 2041
제목 [본부장 기고]광주를 창조적 기쁨이 넘치는 문화중심도시로

 

광주를 창조적 기쁨이 넘치는 문화중심도시로

 

이영진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 본부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광주는 예향의 도시를 넘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최근 문화예술의 자생력을 신장되고 문화예술시장이 생산력을 확보하면서 국민 모두가 궁극적으로 가치 있는 삶을 누리고, 문화예술이 주는 창조적 기쁨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정책적 과제로 등장했다.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추진기획단(이하 : 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은 문화적 역량이 뛰어나고 자원이 풍부한 남도예술의 본향인 광주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기반을 중심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조성하는데 예술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으로 문화예술진흥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21세기 예술의 시대에 걸맞은 예술정책을 수립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예술가는 창작활동을, 광주시민은 예술을 향유하고 동참할 수 있는 문화 복지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은 문화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광주의 특성에 바탕을 둔 구체적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광주지역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나아가야할 중·장기적 문화정책 방향을 다음과 같이 설정했다.

 첫째, ‘공동체적 삶을 지향하는 문화예술’

 우선적으로 향유자와 창조자가 함께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문화예술을 집중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가들에 대한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광주문화예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대중과 호흡하고 대중이 체험 주체가 되는 문화예술 구현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전문적인 예술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지원하는 문화행정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들에 대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광주예술의 수준을 한층 격상시킬 계획이다.

 둘째, ‘세계화를 지향하는 문화예술’

 국제화시대에 사는 우리는 이제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지역문화의 세계화를 표방해야 한다. 지역문화예술의 특성화는 세계문화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첩경이므로, 정체성 확립을 바탕으로 해 지역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세계화하는 전략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역주민에게는 자긍심 함양 등 정신적 기반으로서, 외부인들에게는 광주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기회로 활용되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고려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국제적인 문화교류를 증진해 나가되 무조건적인 교류의 확대보다는 주체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차원에서 국제 문화교류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예술’

 21세기 지식기반사회가 도래하면서 정보화 현상이 보편화되고 세계화와 지역화 현상이 두드러지는 등 문화적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환경에서는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에 의해 미래문화가 창조될 수 있도록 전통과 현대를 입체적으로 함께 수용하는 문화예술을 지향해야 한다. 전통적인 문화예술에 대한 단순 복원 및 보존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도록 창조성과 현실성을 가질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같은 정책방향은 현재 수립중인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조성을 위한 법정 종합계획에 구체적으로 반영하여 적극 추진될 예정이다. 광주지역에서 문화예술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정책적 의지와 노력도 필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광주시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시민문화운동의 활성화가 절실히 필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문화관광부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 이영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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